“모유수유 꼭 해야 하나요?”
초보 엄마가 가장 고민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.
신생아에게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수유 방법, 모유 보관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👶 신생아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이유
모유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자연 면역력 주사입니다.
WHO와 소아과학회에서도 최소 6개월 모유수유를 권장합니다.
- 면역력 향상 – 초유에 포함된 면역 글로불린이 감염 예방
- 장 건강 개선 – 유익균 성장 도와 아기 배앓이 감소
- 알러지 예방 – 분유보다 천연성분이 안전
- 산모 회복 도움 – 자궁 수축 촉진 + 칼로리 소모로 산후 다이어트 효과
🍼 신생아 모유수유 방법
아기와 엄마 모두 처음이라 서툴 수 있어요.
정확한 자세와 리듬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수유 자세: 크래들 홀드, 풋볼 홀드, 누워서 수유 등 아기 목-등-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
- 수유 빈도: 2~3시간마다 수유, 하루 8~12회 권장
- 양쪽 번갈아 수유: 한 쪽 10~15분씩, 양쪽 다 비우는 것이 좋음
- 모유 흘림 방지: 수유패드 착용, 수유쿠션 활용
빠는 힘이 약하거나 입을 제대로 못 벌릴 경우, 유두보호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.
❄ 모유 보관 방법 (모유 보관팩 활용)
직수(직접수유)가 어려운 경우 유축 후 모유 보관이 필요합니다.
청결 + 온도 + 유통기한을 꼭 지켜야 해요.
- 실온(25도 이하): 4시간 이내
- 냉장보관: 72시간 이내 (4도 이하)
- 냉동보관: 최대 3개월 (−18도 이하)
모유 보관팩은 1회 사용만 가능하며, 날짜/시간 기록 후 보관해야 합니다.
해동 시는 중탕 또는 에 담그는 것이 안전합니다 (전자렌지 X).
📌 결론
모유수유는 신생아의 건강뿐 아니라 엄마 몸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.
수유 자세, 빈도, 보관법만 잘 익히면 누구나 안정적인 수유 생활이 가능해요.
수유가 힘들 때는 주변 도움과 수유 보조용품을 적극 활용하세요.
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. **엄마가 편해야 아기도 건강합니다.